이날,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해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김재구 위원은 △인구증가보다 인구유지에 초점을 맞추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폐광지역 인구 유출 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공무원 대상 청렴도 교육, 청렴 서약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바란다. 이어, △근덕농공단지 내 기업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외부기업 유치 및 투자촉진을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연철 위원은 △인구정책 추진 시 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등 실버산업 관련 시설 유치를 통해 노령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 검토 바란다고 했다.
김희창 위원은 △민간 대형 건설공사 이후 노동인력 이탈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인구공동화에 대비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주기적으로 규제개혁 회의를 실시해 강원도특별자치도 특례 사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양희전 위원은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가 가시화 되도록 남북10축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인 삼척 ~ 영덕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열악한 도로망 확충에 총력할 것을 주문하고 △임대기간 종료를 앞둔 도계주공아파트의 적정 분양가격 산정을 위해 시-LH 간 긴밀한 협의를 실시하고, 아울러 매입해 특별회계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위원은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주택정책, 청년정책, 일자리사업, 택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복합적으로 검토해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정기 보고회를 상설화 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정복 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확정된 181개의 특례 외에도 폐광지역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가 특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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