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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기록]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이며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민간 분야는 △기록관리 연구 및 교육 등을 통해 기록관리 발전기여, △활발한 기록관리 활동으로 기록문화 확산, △기록물 기증 및 수집 등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분야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된 모범 사례,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등에서 실적이 뛰어난 기관 및 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전수식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기록의 날'에 개최될 계획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훈‧포장(1점), 대통령표창(7점), 국무총리표창(9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30점) 등 47점 내외가 될 전망이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이 1999년부터 20년 넘게 개최되면서 기록관리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기록관리 문화를 확산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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