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재단에 따르면,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공연, 전시, 행사 등)에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사업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안산문화재단의 전반적인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소식통으로서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 팀은 자유로운 포맷으로 홍보 기획과 제작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콘텐츠 관련 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안문재PD’는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안산문화재단 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 참여 팀에 대한 표창, 활동 실적에 따른 봉사시간 인정,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재단 청년서포터즈 관계자는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안문재PD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재단의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 폭넓은 문화사업 체험의 기회와 재단의 운영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활동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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