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이 간담회에서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과 CJ, 코웰패션과 송원산업 기업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열어 CJ 인근 유휴부지에 대한 고민이나 매탄·원천동 일대 공업지역의 산업혁신구역 지정 추진 관련 의견, 기업특화도시를 위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 4차산업 요람, 관내 캠퍼스 타운 대학들과 연계하여 폭넓고 단단한 인재를 갖추고 있는 도시, 현장에 맞는 기업친화 정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규제보다 지원이 많은 도시, 미국 실리콘밸리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꿈꾸는 경제특례시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매탄·원천동 일대 산업혁신구역 지정과 관련해 한국형 실리콘밸리, 경제특례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끝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업인들과 시민, 그리고 우리 시가 하나가 되어 꿈을 위해 달리는 것"이라며 "기업인들과 함께, 한국형 실리콘밸리, 경제특례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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