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새로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해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도로명 상세주소 신청하세요
경기 여주시는 도로명 상세주소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그동안 다가구주택과 단독주택 건물에는 공동주택(아파트, 빌라)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 상황 시 대응 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으로 많은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상세주소가 있다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 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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