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순천시청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번째 국제행사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된다.
이희범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고 순천만이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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