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아스트로젠과 '헬스케어‧의료복지' 업무협약 체결

1월 31일, 헬스케어 수행 및 의료복지 향상 업무협약

대구파티마병원은 1월 31일, 아스트로젠과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및 의료복지 향상을 목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1월 31일 오후 2시 30분, 병원 내 임원회의실에서 아스트로젠과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및 의료복지 향상을 목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병원이 1일 밝혔다.
 
아스트로젠은 2017년 설립된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아스트로젠은 연구자 임상을 통해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입증된 물질을 활용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신경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인 연구 중심의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으며, 난치성 신경질환에 임상적인 효과를 보이는 다양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혁신신약(First-in-class drug)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및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연구진들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확보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신규물질을 추가 확보하여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과 같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로 연구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연구 및 임상시험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며, “본원 산하의 파티마 의학연구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