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은 지난 29일로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오전에 창립 행사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원장 인사말, 직원 대표의 고객서비스 헌장 선언, ESG경영 실천 다짐, 단체 사진 촬영 등 지난 활동을 격려하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창립 행사를 통해 전달 받은 해당물품으로 어르신 돌봄 제공시 의미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해가 바뀌는 1월에 설립일이 있어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새롭게 의기투합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제 취임한 지 한 달째지만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우리 뿐만 아니라 도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 다들 힘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부 지정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활동으로 겨울 식물 데이터 수집과 공원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으로 ESG 경영 차원의 창립 행사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일 창립 3주년 기념으로 해커톤 토론(끝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 제고 등 사회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와 사회서비스 관련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자 17개 광역시도 중 부산, 경북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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