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사장(DS부문장)이 1일 DS부문 경영방침 설명회를 열고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를 거론하며 “파운드리에서 TSMC의 성능과 수율을 따라가자”며 임직원들에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올해 전망에서 반도체 수요의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2024년 3나노(2세대)를 앞두고 TSMC의 성능과 수율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로 R&D 투자를 늘릴 것이며 설비투자도 줄일 생각이 없다”면서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응력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경 사장은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인 TAT(turn around time)의 50% 단축을 제시했으며, 경 사장은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DS부문에서 2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95%(8조5600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조700억원으로 24% 감소했다. 실적 감소 요인에는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꼽힌다.
그는 “올해 전망에서 반도체 수요의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2024년 3나노(2세대)를 앞두고 TSMC의 성능과 수율을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로 R&D 투자를 늘릴 것이며 설비투자도 줄일 생각이 없다”면서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응력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경 사장은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인 TAT(turn around time)의 50% 단축을 제시했으며, 경 사장은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분야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DS부문에서 2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95%(8조5600억원)으로 대폭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조700억원으로 24% 감소했다. 실적 감소 요인에는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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