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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윤덕 의원실]
기존 법에는 근로자에게 배우자가 출산하였을 경우 10일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주도록 하고,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 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1년 이내의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현행법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태어난 자녀와의 초기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에 고려할 때, 배우자 출산휴가의 기간이 10일에 불과해 이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또한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사용 가능 기간이 현실성이 떨어져,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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