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과장 이준연)는 지난 1일 화신, 청아냉동식품을 방문해 관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유도를 통한 11만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해 영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는 등 활기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준연 지역보건과장은 “영천시 보건소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관내 기업체는 직원 중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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