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42회 제5차 본회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3-02-02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회복지과,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삼척시의회가 제242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일 제242회 삼척시의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4개과(사회복지과·민원과·평생교육과·체육과)에 대해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질의했다.
 
정연철 의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니 청소년수련시설 신축을 검토하고 청소년 정책 및 관련 예산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순수 시비가 투입되는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에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 분야를 접목해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며 "최근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이 인하되는 만큼,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광우 의원은 "동절기 경로당 난방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경우 난방비를 충분히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하라"고 당부했다.
 
양희전 의원은 "위기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상담과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통합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분리하여 운영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서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기적의 도서관 운영 시 유명 브랜드 커피전문점 입점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김원학 의원은 "각종 행사 시 경로당 인원 격차에 따른 지원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금 산정방식을 개선하여 어르신 모두가 안정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가로등 확충, 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