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군사시설 유치 앞장선다

  • 홍보용 안내판 곳곳에 비치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 실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북문동은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북문동에서는 통장회의, 목요회의, 번영회의 등 기관·단체 회의마다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법원 상주지원, 검찰청 상주지청, ㈜올품 등 18개의 기관·단체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원룸·상가가 밀집된 북문동은 상주시 인구의 약 10%가 거주하고 있어 홍보활동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종원 북문동장은 군부대 유치를 위한 출향 군인 파악을 위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조사했고 그 결과 부원동 출생의 육군 고위급 간부인사를 파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북문동은 홍보용 안내판을 들고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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