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홍성신문]
3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10살이던 초등학생은 등굣길에 학교 앞 매점에서 9위안(1600원) 짜리 빵을 사 먹었다.
하지만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았으나 20여일만에 사망했다.
확인 결과 숨진 학생이 독극물 성분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확인되자 현지 공안국은 빵 생산업체 대표 등 8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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