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하남파크골프장에서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시설관리공단]
관내 체육시설의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한파 기간 대비 공원체육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낮은 기온으로 외부정수기 등 공원체육시설 내 물품들이 동파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 시설은 밀양그라운드골프장과 삼문풋살경기장, 가곡파크골프장, 가곡야구장, 정문야구장, KTX환승주차장, 밀양시국궁장, 무안파크골프장, 삼랑진파크골프장, 하남파크골프장 등 모두 10곳이다.
최영태 이사장은 “한파로 공원체육시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시행했다”며 “추후에도 선제적 차원에서 예방 조치도 겸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