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