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로 힘든 지방도시의 재정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이라며 "일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하고, 그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아 사용함으로써 제2의 고향을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면서 주소지가 안성이 아닌 분들만 안성시에 기부할 수 있다"며 "안성의 농축산물을 애용하시는 분, 안성의 역사문화를 사랑하시는 분들 함께 해주세요. 안성시에도 5도2촌, 귀촌인구가 점점 늘어나는데 미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준비해보세요"라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반도체산업활성화에서 시작해 안성지역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안성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왼쪽 여섯번째)이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개소식에 참석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이어 "개소식에는 공도읍의 많은 단체장님이 함께 해주셨다"며 "앞으로 주 1회씩 자원봉사를 해주시기로 하셨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하루 200인분의 식사준비와 못 오시는 80분에게 배달하는 일은 직원들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많은 분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공도읍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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