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해 다시 인천의 꿈을 열어갈 의미가 있는 곳이고 영종국제도시는 더욱 비상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시장은 "계양은 정명 800년의 역사를 갖고 공항철도로부터 이어지는 세계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세계 초 일류도시 인천의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도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응원과 福을 몇 곱절로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자유공원에 올라 서해 바다를 보며 꿈을 키웠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며 "인천의 꿈으로서 이제 중·동구의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지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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