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대기 환경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육류·과실 가공, 시멘트 제조 등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분야와 도장작업, 폐기물처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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