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육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세미나에 도내 교육장,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주셨다"며 고마운을 표했다.
신 교육감은 "천세영 국가교육위원의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특별 강연’과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의 ‘AI 맞춤형 교육 강연’으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강원 교육 비전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은 현재의 시간 속에서 행해지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라면서 강원도만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강원도 학생들의 개별적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 교육감은 "향후 신설될 직업계고 반도체학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교육센터에서 기술교육을 받고,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반도체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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