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시리아까지 합쳐 사망자가 3600명을 넘으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새벽 4시 17분쯤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시내 곳곳의 건물이 주저앉았다. 한창 자고 있던 시간 일어난 강진으로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붕괴된 잔해에 매몰되면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18차례나 일어나는 등 여진이 80차례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숨진 사람만 3600여명이며, 부상자는 1만6000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튀르키예가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에 있어 앞으로도 계속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새벽 4시 17분쯤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시내 곳곳의 건물이 주저앉았다. 한창 자고 있던 시간 일어난 강진으로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붕괴된 잔해에 매몰되면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18차례나 일어나는 등 여진이 80차례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숨진 사람만 3600여명이며, 부상자는 1만6000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튀르키예가 아랍·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이 충돌하는 경계지점에 있어 앞으로도 계속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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