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가스연소기 및 보일러 주변 경보기 설치, 밀폐된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보일러·난로 연통 이음매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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