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실내마스크 해제 8일째, 신규확진 1만명대···위중증 이틀째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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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2-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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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실내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바뀐 지 8일째 되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1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27만938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9617명)과 비교하면 3497명 줄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14명→1만6856명→1만4961명→1만4624명→1만418명→5850명→1만6120명으로, 일평균 1만4691명을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최근 8일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 소폭 증가했다.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62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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