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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9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120민원봉사대는 매주 화·수·목요일에 1개 마을씩을 선정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 점검 및 개선 △이동빨래방 운영 △농기계 수리 △복지상담 △치매상담 △마음안심서비스(정신건강) 등 생활 속의 불편사항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애로 해소다.
시는 올해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되, 시민참여와 효율성, 농한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송인 김봉곤씨,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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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김씨는 2019년 8월에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평소 본인의 이름보다 ‘청학동 훈장’으로 더 불리며 아이들의 예절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2022년 1월에는 공영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홍보대사로 있는 남원을 방문해 남원의 주요 관광지 및 맛집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씨는 트로트 가수인 김다현씨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김씨는 “남원의 홍보대사로서 평소 남원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던 중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에 작은 보탬을 드리게 돼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기부자인 김씨는 시가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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