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08 0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8일 오전 6시를 기해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1g)/㎥로, 기준인 75㎍/㎥ 이상 2시간 지속을 넘어섰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는 초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날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라고 전했다. 경기 남부·대전·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