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2023년 신학기 노트 524종을 선보였다.
올해 모닝글로리 신학기 노트는 △밝은 파스텔컬러 △캐릭터 디자인 △고급 후가공이 특징이다. 특히, 성숙해진 초등학생의 안목에 따라 초등생 노트와 중고생 노트 디자인에 큰 차이를 두지 않았다.
모나미는 153 볼펜의 펜 축이 얇아 장시간 사용할 때 다소 피로감이 있다는 소비자 사용 후기를 반영해 제품을 개선했다. 볼펜을 쥐었을 때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볼펜 그립 부분에 고무그립을 적용해, 사용 시 손가락 피로감을 덜어주도록 했다.
락앤락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리틀럽 키즈 스트랩 텀블러’를 내놨다. 해당 텀블러는 보온·보냉력을 강화하고, 스트랩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톤 4색 컬러에 귀여운 디자인 스티커로 아이가 직접 꾸밀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오늘의집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2023 신학기 디지털 특가’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 모니터, PC주변기기, 이어폰 등의 IT상품들을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리퍼 특가존에서는 인기 노트북, 휴대전화를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울트라PC 15U50P(74만9000원), 삼성전자 갤럭시S21(44만9000원), 레노버 Thinkpad E15 10세대(49만9000원)등이 있다.
텐바이텐은 ‘2월 월간텐텐’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자인문구부터, 캐릭터 굿즈, 디지털, 장신구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년 신학기 시즌에는 관련 상품에 대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가을 학기 특수가 거의 없어진 상황이라 봄 학기에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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