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안전 나르미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날 전달식에서는 밀양지역 폐자원 수집 어르신 5명에게 안전 나르미카를 비롯한 생필품, 안전조끼, 자물쇠 등 15만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기획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나르미카 이용 불편사항 등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 나르미카는 노인과 장애인의 신체 특성에 맞게 설계됐으며, 접이식 손잡이 부착으로 보관과 운행이 편리하고 형광 도색, 태양광 충전방식 경광등 및 경적벨 설치로 안전권을 확보한 맞춤형 경량 리어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를 다루는 종합 방산 기업이다.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나르미카, 사랑의 구르미카, 달콤상큼 행복한 데이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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