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도예인 단체가 개최하는 국내외 전시, 행사 등 도자 관련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18개 단체, 658명 도예인에 약 1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도예인 또는 도예단체로 총 15곳 내외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곳에는 △임차비(행사장) △홍보비 △인쇄물 제작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총행사운영비 80%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심사는 1차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행사 또는 안정적인 개최가 가능한 행사 △전통 도자 분야 발전에 기여도가 큰 행사 △다수의 도예인 또는 문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행사 △재단 사업과의 연계성이 있는 행사 △해외시장 개척에 파급 효과가 있는 행사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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