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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올해도 비용 효율화 기조…마케팅비는 매출 10% 상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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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3-02-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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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사옥[사진=엔씨소프트]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2022년 4분기 및 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1분기에는 임직원 대상 인센티브 지급이 축소됨으로써 인건비가 작년 4분기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며 "올해도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해 나가려 한다. 인력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 증가 비율은 2020년 13%, 2021년 9%, 작년 2% 정도로 떨어졌다. 올해도 이 수치는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다. 다만 글로벌 신작들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이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비용의 경우 전체 매출의 10%를 상한선으로 정했다. 홍 CFO는 "작년 마케팅비는 총 매출의 7%로 전년 대비 수치가 감소했다. 올해 출시될 글로벌 게임이 많아 마케팅비가 증가할 전망이지만 전체 매출액 대비 10%를 절대 넘지 않은 방향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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