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경희언론인회 신임 회장으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기억 신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경희언론인회 총회'에서 취임식을 했다. 임기는 1년이다.
최 회장은 경희대 사학과 82학번으로 연합뉴스에서 분사한 연합인포맥스에서 금융증권부장과 취재본부장, 금융공학연구소장, 이사, 전무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맡고 있다.
경희언론인회는 1986년 만들어진 경희대 출신 언론인 모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