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칠레신선과일수출입협회]
칠레는 세계 2번째로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 칠레 블루베리는 국내 수입되는 신선 블루베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칠레는 북반구 블루베리 시즌이 끝나는 10월부터 4월 중순까지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때문에 국내는 겨울철에도 싱싱한 칠레 블루베리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 지수가 낮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관계자는 "미국 농무부의 연구에 따르면 40여개 과일과 비교해 블루베리의 항산화 수치가 가장 높다"며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 염증 예방,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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