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병현 익산시 장애인협회 회장, 황인원 익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박정규 한국장애인연맹 전북 DPI 회장, 노동문 익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최병우 창예복지재단 원장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 관계자들과 장경호·김진규 익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촉진, 경제적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절실한 만큼,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 강화, 장애인 직업 교육비 지원, 체계적인 장애인 일자리 알선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신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에는 △장애인의 자립 노력 △장애인고용 의무비율 확대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 △보조금 지원 등이 담길 예정이며, 2월중 조례안 예고를 거쳐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제250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남석 의원, 익산시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
조 의원은 레저 스포츠 스카이다이빙 시설 유치를 위해 이달 8일 익산을 찾은 방송인 김병만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정헌율 시장과도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조 의원은 “다채로운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매력적인 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카이다이빙을 우리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을 지역구로 둔 조남석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현재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으며, 주민생활과 맞닿은 지역 현안부터 익산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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