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0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서 시민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출은 2조4976억원으로 전년 2조2029억원과 비교해 13.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68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유흥 채널의 주류 판매 정상화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로 식당과 술집의 정상 운영이 이뤄지면서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해 주류 소비심리 회복이 일부 이뤄졌다”면서 “테라와 참이슬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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