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청년지원센터 개소식과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지원이 시작된다"며 "청년지원센터는 창업 기본교육, 취업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청년이 사회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 시장은 "청년 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청년 50여명으로 구성해 지역 활성화, 육아, 문화와 축제, 참여와 소통 등 다양한 분과에서 분야별 청년 문제 발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며 "청년지원센터라는 하드웨어 구축을 중심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원주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원 시장은 "청년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 여러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이 아닌 실제로 어디든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 도시 원주가 될 것"이라며 "다음주 15일부터 합동 순찰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면서, 안전도시 원주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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