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건설현장 방문

  • 정 시장 "소음과 미세먼지 불편에도 참고 기다리신 시민께 감사드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마무리 공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탄[2]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4.7㎞,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 중 동탄 1·2신도시 지하화 구간(1.21㎞) 서울방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정 시장은 "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면서,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과 지하화 부산방향 12월 개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하화 상부에 약 9만3000㎡의 공원이 조성되는데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와서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2025년 말 개장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소음과 미세먼지 등의 불편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부터 영천동까지 4.7㎞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직선화 상부에 9만3995㎡(공원 6만0297㎡, 광역환승시설 2만9673㎡ 등)의 공원을 조성해 화성 동탄의 동서 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효율적인 도시 기능이 가능하게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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