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까지 서울 지역 유아를 돌봐주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이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3월 2일부터 서울 지역 12개 유치원이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돌봐주는 제도다.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고,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격증을 갖춘 강사를 채용하여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도 부담금 없이 저녁도 제공한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제도를 도입한 거점 유치원으로 이동할 때 거점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거점 유치원 역할은 동부·북부·중부·강서양천·성동광진·성북강북 등 6개 교육지원청 소속 12개 유치원이 맡는다.
대상 유치원은 △중랑구 예원유치원 △노원구 까치유치원·한성유치원 △도봉구 슬기유치원 △중구 영락유치원 △강서구 방화이화유치원·우람유치원 △양천구 목동다솜유치원 △광진구 슬기유치원 △강북구 성실유치원·유안유치원 △성북구 반디유치원이다.
이번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기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으로 운영 유치원에서 안정적인 돌봄이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이 맞벌이가정 육아를 지원하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3월 2일부터 서울 지역 12개 유치원이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돌봐주는 제도다.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고,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격증을 갖춘 강사를 채용하여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도 부담금 없이 저녁도 제공한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제도를 도입한 거점 유치원으로 이동할 때 거점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대상 유치원은 △중랑구 예원유치원 △노원구 까치유치원·한성유치원 △도봉구 슬기유치원 △중구 영락유치원 △강서구 방화이화유치원·우람유치원 △양천구 목동다솜유치원 △광진구 슬기유치원 △강북구 성실유치원·유안유치원 △성북구 반디유치원이다.
이번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기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으로 운영 유치원에서 안정적인 돌봄이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이 맞벌이가정 육아를 지원하고, 학부모 만족도 역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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