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438년 농업 유산 '홍월보와 개척인물' 발간

  •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이 100쪽 분량으로 집필

동해문화원 조연섭 국장 페북 캡처 사진[사진=이동원 기자 ]

뮤지컬 축제 ‘달빛야행 홍월보’ 뮤지컬의 시놉시스와 연출 대본, 뮤지컬 가사의 고증을 위한 첫 번째 성과물의 서막이 펼쳐졌다.
 

'홍월보와 개척인물' 조연섭 국장 페북 캡처 사진[사진=이동원 기자 ]

동해문화원 조연섭 국장은 SNS를 통해 동해시의 대표적인 농업유산, 홍월보 개척인물 ‘박지생, 김예순’생애사를 기록한 ‘438년 농업 유산, 홍월보와 개척인물’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문화원이 지난해부터 역사 인물 전승 콘텐츠 사업의 하나로 홍월보 배경의 뮤지컬 축제 ‘달빛야행 홍월보’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생애사는 뮤지컬의 시놉시스와 연출 대본, 뮤지컬 가사의 고증을 위한 첫 번째 성과물인 것이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생애사는 동해문화원 소속,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이 100쪽 분량으로 집필했다. 주요 내용은 박지생, 김예순의 생애와 홍월평을 개간해 홍월보가 만들어진 과정, 보 민속으로 오랜 세월 맥을 이어온 '보역새놀이'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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