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윷놀이 대회는 11일 오전 10시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평동 17개 사회단체가 주관해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을 준비해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석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장, 강원도의회 동해의원들과 동해시의원, 최종수 동해시노인회장과 지역의 각 사회단체장과 북평동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 심판은 청년회와 방범대가 맡았으며 경기방식은 5승 승자 선착순 16명 접수 후 오후 2시부터 16강전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경기는 단판이며, 결승전은 3판 2승제로 운영됐다.
홍광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한다”며, “북평동민들은 이번 윷놀이 대회로 인해 건전한 놀이문화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으며 서로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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