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수 삼척시장 페북 캡처 사진[사진=이동원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 지난 9일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현안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특히, 국도 7호선은 삼척 도심을 지나가고 있다며, 이 도로로 인해 하루 2만4000여 대의 차량이 도심을 통과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교통사고, 환경 등 삼척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우회도로 건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선 8기 출범 후 우회도로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고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의경 청창님이 삼척을 찾은 만큼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 7호선 우회도로 반영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국도 38호선 미개통 구간’에 대해서도 협력 방안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원주지방국토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속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