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가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어 안양에 사시는 모친 최근식 여사를 찾아뵙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서른셋에 혼자 되신 어머니는 우리 4남매를 키우기 위해서 갖은 고생을 다 하셨다"며 "어머니께서 벌써 여든여덟이 되셨다"고 세월의 야속함을 표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버지와는 고작 12년 밖에 못 사셨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저와 55년을 함께 사셨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가 카페에서 초등학교 3학년 김연수 어린이 가족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여전히 어머니의 웃는 모습을 차곡차곡 제 마음에 쌓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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