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구조혁신 로드맵에 자금·세제 혜택 지원

'2023년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구조혁신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한다.
 
13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23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미래차 전환 등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전문가 조언에 따른 구조혁신 로드맵을 짜면, 중진공이 사업전환 승인·자금을 비롯해 세제 혜택, 노동 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 목표달성을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필요한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