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S23 개통하면? '셀로'에서 중고폰 추가보상 15만원 준다

미디어로그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 개통 시기 맞춰 보상 이벤트

판매 시세에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 자체 이벤트도 진행

기존 중고폰 판정에 B+등급 신설해 가격 보장 등 차별화 전략

미디어로그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에서 LG유플러스 갤럭시S23 제품군 개통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휴대폰애 대한 보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가 갤럭시S23 개통 시기에 맞춰 자사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를 통해 기존 휴대폰에 대한 보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사전예약 구매자 개통이 시작되는 14일부터다.

셀로에선 3월 말까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S23 제품군을 구매·개통한 고객이 기존 중고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판매대금)에 더해 최대 15만원의 모델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제품군·노트10 제품군·노트9 제품군 등은 15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갤럭시S21·S21+·S20·S20+·S20FE·S10 5G·S10+·S10·S10e 등은 10만원을, 갤럭시노트8은 8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S23 제품군을 개통한 고객은 셀로 앱을 통해 개통 2주 유지 확인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셀로는 삼성전자 추가 보상 프로그램 외에도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우선 유플러스닷컴에선 사전예약 고객이 셀로를 통해 중고폰을 판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이달 말까지 셀로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제조사와 상관없이 셀로에 중고폰을 판매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최대 2만원권을 증정한다. 판매 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 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셀로는 3월 13일까지 4주간 중고폰 판매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B+ 등급의 갤럭시S22 중고폰을 매주 한 명에게 제공한다. B+등급은 가격 변동이 심한 중고폰에 대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적정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제도다.

한편, 셀로는 중고폰 판매 모든 과정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집 앞이나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무료로 반납할 수 있다. 또 외관 간편 진단과 성능 상세 검사로 예상 감정가격 정확도를 높였다. 등급 체계도 A등급과 B등급 사이에 B+등급을 추가하는 등 기존 업체 대비 운영 등급 차별화를 통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상헌 미디어로그 대표는 "이번 추가 보상 활동을 통해 신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사용하던 폰은 서랍이나 장롱 속이 아닌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