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13~15일까지 사흘간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해 튀르키예, 시리아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