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콤,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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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수습기자
입력 2023-02-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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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라이콤이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라이콤은 상장일 전일 종가 대비 29.88%(720원) 오른 3130원에 거래 중이다.

라이콤은 IBKS제16호스팩과 합병해 이날 상장했다.

1999년 설립된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등 광통신기기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라이콤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은 26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이다.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 28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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