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우선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관리 등 축산환경 개선 4개 사업에 19억원을 투자하여 가축분뇨 유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축산환경변화 대응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육성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부숙촉진 악취저감제 등 축산악취 저감 4개 사업에 7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생산시설 등 가축분뇨 자원화 5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자해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 이행, 고품질 퇴·액비 생산 등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환경 인식개선 및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축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 ‘보통’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 결과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강원도는 도의 특성을 반영한 '강원도 민원행정 개선계획'에 따라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민원만족도 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라’등급에서 2022년 ‘다’등급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현준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민원업무 처리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는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