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지니뮤직은 전 거래일보다 220원(5.05%)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뮤직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861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5%, 31.6%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음원 유통, 공연 사업에서 성과가 나오고 자회사인 밀리의서재 실적 향상으로 외형과 수익성 동반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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