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다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지난달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며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김 지사는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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