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기업·기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가천대 참여 연구원, GRRC 관계자, 헬스케어 관련 기업 대표,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는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가천대 김정석 교수는 ‘전자약 응용기술과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설명회 2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팀장은 ‘202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부장은 ‘2023년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 주요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를 중심으로 고령화시대 인공지능 기술, 빅데이터 기술 등 IT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컨설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