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3000가구 규모 대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

  • 2월 24일 2시, 부산벡스코 무료 설명회 개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신흥주거지로 탈바꿈이 기대되는 부산 남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m² 342가구 △75m² 977가구 △84m² 714가구이다.
 
남구는 현재 27개 정비사업(약3만5000여 가구)이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 대연 재개발 지구는 해당 단지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단지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도시고속도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과 동항중, 석포여중, 대연중, 배정고, 배정미래고, 대양고, 성지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깝다.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약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종합병원도 인근에 위치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부산지역 시장 전망 무료 세미나를 이달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서는 강정규 동의대 교수가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 뒤, 3부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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