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열애 중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다정한 근황이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19일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서로에게 모자를 번갈아 씌워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한 사진에선 홍 감독이 이국적인 모양의 파란색 모자를 김민희에게 씌워주고, 다른 사진에선 김민희가 홍 감독에게 같은 모자를 씌워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른 일행과 함께 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홍 감독은 스물아홉번째 장편 '물 안에서'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은 오는 26일까지 영화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초청작 '물 안에서' 제작실장인 김민희를 비롯해 주연 배우 신석호·하성국·김승윤도 함께 한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에서 '불륜'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으나, 해외 각종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서로에게 모자를 번갈아 씌워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한 사진에선 홍 감독이 이국적인 모양의 파란색 모자를 김민희에게 씌워주고, 다른 사진에선 김민희가 홍 감독에게 같은 모자를 씌워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른 일행과 함께 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홍 감독은 스물아홉번째 장편 '물 안에서'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은 오는 26일까지 영화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에서 '불륜'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으나, 해외 각종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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